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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9 :: 구리한강시민공원 아이와 함께 나들이
- 2020.09.18 :: 집콕놀이 유아볼풀장 공놀이하기~!
- 2020.09.17 :: 민감한 아기 피부 베베루미로 바꿔 사용했어요!
한동안 장마에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이제 가을이 왔는지 공기가 선선해진것 같네요.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외출을 한달 넘게 못 했는데 2단계로 낮춘이후 외출을 할 생각을 하게 되어 근교로 콧바람 쐬이러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남들이 아는 일반적인 한강 시민 공원은 사람들이 많은 상황일 것 같아서 구리에 위치한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가봤죠. 코로나의 영향인지 잔디 밭은 전부 막아놓았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돗자리 그늘막은 설치하면 안된다고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그래도 막아놓지 않은 잔디 밭에는 몇몇 사람들이 돗자리나 캠핑용의자를 설치하고 앉아서 쉼을 즐기는 모습이 보이긴 했습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코스모스 축제를 하는 곳인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축제 전면 취소라서 인지 코스모스 밭을 따로 만들지는 않아서 꽃들이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외출했는데 날씨가 도와주던군요. 어떤 음악을 틀어도 흥이 나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광장쪽에서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맑은 하늘에 연을 날리고 노는 모습을 봤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연 날리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큰아이에게 우리도 연을 날릴까를 물어보니, 날리고 싶지 않고 그냥 걷고 싶다고 해서 저희는 유모차를 끌고 4명이서 슬슬 공원을 걸었습니다. 연날리는 것을 저도 잘하는데 아쉽긴했네요.^^
혹시 몰라서 유모차 바구니에 잠자리채와 비행기를 챙겨서 갔는데 잠자리와 나비가 보였지만 잡기 싫었는지 잠자리채는 사용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걷는것에만 집중 하고 왔네요.
커다란 꼬리달린 연을 두손으로 몸을 움직이며 날리는 어느 아저씨를 구경하다가 다시 걸었습니다. 걷다가 둘째아이가 혹시나 걸을까 싶어서 물어봤더니 걷겠다는 의사표현을 해서 걸었는데 손잡고 어찌나 잘 걷던지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14개월에 집에서는 뛰어다닐 정도인데 밖에서는 안겨있거나 유모차만 타려고 했는데 오늘은 왠일로 걷더군요. 처음 밖에서 걷는 모습에 많이 컸구나 싶었습니다. 자기 언니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에 대견했죠.^^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벌써 외출을 많이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밖에서 제대로 못놀아줘서 미안하기도하고 안쓰러웠는데 잘 노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광장에서 부터 무궁화로 된 터널 옆의 길을 따라 한강변의 길로 한바퀴 돌았는데 아이의 걸음으로 돌아서 인지 약 1시간 정도 걷게 된것 같습니다.
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햇살도 좋고 적당히 걷고나니 그동안 못나가서 광합성을 못했던 우리가족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와이프와 큰아이도 집에서 작은애와 지지고 볶느라 서로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이렇게 걸으면서 대화도 나누고 햇빛도 받으니 기분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좋아하네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가볍게 걷는 형식의 나들이 하기에는 적당한 코스인것 같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공원
지금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밖에는 나가보지도 못하고...이렇게 집콕으로 아이들이 나가질 못하고 뒹굴대고 있네요. 지난 2주전 휴가 때 장마가 엄청 났고 잠시 정체할 때 집에만 있기에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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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정산기를 통해 주차비를 정산하고 작은아이를 위한 우유를 하나 편의점에서 사서 집에 돌아갈 준비를 했죠. 날이 좋으니 돌아가기 싫었지만 애초에 목표한 간단한 걷기용 외출이었기 때문에 목표한 바를 이루고 아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며 돌아와야 했죠. 작은 아이는 오랜만에 나왔다고 차에 타기 싫다고 울고 버팅기기 까지 했네요.^^; 근교로 한번씩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손을 비누로 씻고 차에타서 손속제로 쓱쓱해주고 출발전 한번더 꼼꼼히 체크했죠. 이렇게 나들이를 편하게 할 수 있는것도 작은 아이가 마스크를 쓸수 있어서 가능한것 같아요. 이제는 마스크를 벗겨줄때 까지 벗지 않고 잘 차고 있네요^^
마스크착용(영아용) 도전 성공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연령층이 마스크를 생활화 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우리집 작은아이도 드디어 마스크를 장착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딜가면 무조건 유모차에 태우고 망과 커버를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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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쉽고 차가 막히기 때문에 팔당댐 방향으로 드라이브 겸 해서 돌아서 갔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롯데타워도 보이고 북한산도 보이고 남산쪽도 보이더군요.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며 왔습니다. 모두 오랜만에 태양빛을 맞아서 그런지 나른하다고 하더니 얼마안가서 잠이 들어버리더군요. 집에 돌아가는 길은 올때 보다 더 막혔습니다. 모두 나왔다가 돌아가는 시간이라서 그런가 싶어서 포기하고 천천히 귀가를 했네요.^^
코로나라고 집에만 있기에는 힘들죠. 집콕도 좋은데 가끔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개인위생관리하며 걷기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아보세요^^
궁평항/궁평유원지 나들이 아이와 가볼만한곳 인지 고민
코로나 터지고 나들이가 어렵죠? 다시 맘편히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예전에 갔다온 궁평유원지를 집콕하면서 작성해봅니닷! 목적지는 궁평유원지 근교라서 차량으로 1시간~1시간 30분 거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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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풀장 집에 장만해야할지 고민들 많이 하시죠? 저도 큰아이때 못 모르고 구매하고 볼풀 왕창 넣었던 때가 있었네요.그땐 집에 구석구석 볼풀로 넘쳐나서 치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용하는 시간을 저에게 맞춰 펼쳐주게되어 아이가 맘껏 놀지 못 했던 경험이 있어 둘째는 솔직히 구매하는 것을 고민했죠. 그런데 플레이 그로 볼텐트는 볼풀장 안에서 공을 던지는 것 뿐만아니라 공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것들을 구성해줘서 생각보다 치우느라 시간을 보내는 일이 없었어요.
추가로 이번에는 공에 파묻힐 정도가 아니라 한 20개 정도의 적은량으로 준비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밖으로 나오는 공은 줄었네요. 적은 수량이니 나오는 것이 덜한 것도 있겠지만 그안에서 공을 가지고 놀수 있다보니 던지고 노는 것이 덜하더군요.
볼텐트를 세우는 4개의 기둥에 위 사진 처럼 놀이를 할수 있게 구성해놨어요. 위로 넣으면 밑으로 나오는 기능. 볼 대포 기능. 돌려서 넣기.미끄럼틀 태우기도 있죠. 그리고 3개의 구멍을 만들어 공을 넣고 뺄 수 있게 만들었죠. 처음에는 어떻게 이용하는지 몰라서 그냥 만지기만 하더니 언니가 하는 모습을 보더니 신기해하며 따라해서 혼자 들어가서 즐기는 정도가 되었어요. 공이 없어서 찾았는데 전부 저 구멍에 넣어버렸더군요^^
안전하게 가둬놓을 놀이방 처럼하기 위해 사용하고자 한 의도도 있었어요. 앉아 있기 시작할 때부터 사용했는데 기어다니기를 습득하고 무서움이 없어지니 그냥 넘어다니더군요. 벽면은 잡고 일어서거나 기대기에는 힘이 없어서 잡으면 무너지기도 합니다. 기어다니기 시작하니 들어갔다 나왔다 혼자 하고 걷기 시작하니 더 수월하게 들어가네요.
기어다니고 처음 용기내서 탈출 할 때 찍어놓은 사진인데요. 쉽게 무너지지만 다시 쉽게 일어나니 이정도로 탄력이 있다는점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에듀테이블도 같이 이용하니 볼텐트 안에서 체류하는 시간도 길더군요.
에듀테이블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러닝 테이블이라고 하는 에듀 테이블을 아기 체육관과 같이 50일경 부터 사용하게 된것 같아요. 에듀테이블 밥먹을때 부스터와 함께 사용하면 잠시나마 엄마 아빠가 밥을 편하게 먹을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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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피부를 가진 작은 아이의 케어를 위해 어니스트맘 크림과 로션을 처음 사서 지금까지 쓰다가 돌이 지나서 다른 제품으로 조금 저렴한 제품으로 갈아타게 되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베베루미 로션 크림 바스 등 시리즈로 구매해봤어요^^ 어니스트맘은 비싸긴 했지만 너무 우리아이와 잘 맞아서 돌까지 사용했지요~ 이젠 다른 제품도 사용해봐도 되는 시기가 됐으니 과감하게 바꿨답니다!
이렇게 구매하고 보니 뭔가 두둑히 곡간을 채워둔것 같이 든든했네요. 큰아이는 컸다고 이제 신경 안쓰는데 둘째는 피부가 약하자보니 금방 빨갛게 되고 피부트러블이 생기게 되더군요. 이것도 맞지 않으면 다시 어니스트맘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바스는 예전부터 사용했는데 다른 제품은 평만듣고 고민하다가 이번에 쓰던 어니스트맘이 바닥나면서 새로 구매를 했네요. 구매하다보니 세트가 되었어요. 바스, 크림, 로션, 젤 이렇게 구매하고 언박싱도 해봤답니다.
어니스트맘 관련 링크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신생아 피부발진/기저귀 발진에 도움이 되는 어니스트맘!!
첫째는 문안한 피부를 가졌지만 둘째는 살짝만 눌러도 빨간 자국이 생기는 예민한 피부의 소유자랍니다. 그래서인지 기저귀에 의한 피부발진도 생기게 되네요. 역시 대표적인 피부발진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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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도 문제 없으니 크림과 젤 로션은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네서 발라봤는데 피부에 이상은 없었어요. 처음에는 끈적함이 있는데 짧은 시간안에 피부에 흡수되어 촉촉해지네요. 향도 나쁘지 않았어요. 제가 비염이 있어서 냄새에 민감한데 나쁘지 않더군요. 이제 겨울이 다가올텐데 보습효과 있는 제품을 찾았는데 그나마 베베루미가 되다니 한번쯤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오늘도 목욕시키고 바로 발라봤죠. 아직은 괜찮은데 어떨지 좀 더 지켜봐야겠어요~!
목욕하고 한번 잠들기전에 한번 얼굴 씻고 한번 너무 과한가요?^^
그래도 뽀송뽀송하게 만들수 있다면 틈틈히 발라주려고합니다~!
소중한 내아이의 피부 지키기는 언제든지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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