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끄적거림

아이가 두발로 걷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게 되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고 걷게 되기까지 약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아이가 걷기까지 과정에 대한 끄적거림을 더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걸음마보조기 에듀테이블 활용도구는 아래 링크 통해 확인하세요.

유모차 부착할 수 있는 클립형 선풍기 도노도노 선풍기예요. 밖에 나가서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 라고 와이프에게 이야기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아이 등에도 땀이 덜 하더군요^^ 그래서 올 여름 유용하게 썼습니다.

여러가지 선풍기들이 있었는데 고민을 많이했어요. 클립으로 고정시킬수 있는지와 단계별로 조절이 가능한지 충전상태는 어떤지 등을보고 고민하게 되었죠.

클립이 있어서 유모차에도 부착 가능하고 카시트에도 부착 가능해서 올 여름 둘째 아이는 나름 시원하게 보내는 중입니다.

차에서도 선풍기를 뒷좌석에서 틀어놓으니 공기 순환도 되고 선선함을 유지해주더군요.

뒤에 전원 버튼과 속도 조절기가 있어요.

바람 세기는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서 원하는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충전기는 USB단자로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손을 넣을까 걱정이된다면 적당한 거리에 놓고 바람세기를 조절하면 된답니다~

저는 집에서는 이유식 완료기와 국물의 밥 말아서 먹일때 식히는 용도로도 사용했어요. 여름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사용을해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거죠.

먹을때 기다리지 못하는 우리 딸래미 밥을 식히는 시간 단축에 유용했어요^^

저처럼 유모차 선풍기가 왜 필요하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안 사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군가 사주거나, 와이프가 사야겠다고 하여 산다면 더울 때 그나마 유용함을 느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강추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무수히 많은 턱받이와 침받이 사용을 하게 되면서 내딸의 패션까지도 커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디즈니 턱받이를 사용하게 되었네요.미니를 해줘야 하지만 아빠 취향에 따라 미키로 선택!

외출시 지퍼 안에 식기류를 보관하기 용이하고 쉽게 빨아쓰고 잘 마르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딸이 미키를 착용했지만 귀엽고 이뻤네요ㅋ

밥먹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이렇게 준비해봤습니다.아이가 무얼알겠나 생각이 들지만 다른사람이 보는 시각적인 효과에 좋아서 미키 미니 마우스에 대한 어린시절부터 매니아 아닌 매니아로 디즈니에 대한 귀여움에 구매를 했네요^^

턱받이도 패션이 될 수 있네요~!! 한번쯤 투자해볼만 하네요.

주로 이 턱받이를 집에서 사용하고 밖에 나갈때는 디즈니 턱받이를 장착합니다. 저도 관종에 대한 끼가 약간은 있는것 같아요^^;; 남들이 안봐도 밥먹을때 저렇게 귀여운 턱받이가 보이니 제기분도 좋아지네요~!

큰아이는 턱받이 사용을 별로 안했는데 둘째는 먹성도 좋고 입에 안맞으면 뱉어내버려서 사용할 수 밖에 없었어요. 밥먹는 시간이 전쟁터같은 느낌 모두 아시죠?

와이프가 먹이는 동안 저는 부지런히 먹고 바톤터치 와이프는 그때서야 조금 편하게 먹는답니다. 누군가 옆에 있어야 좀 더 편하게 먹을수 있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큰아이가 둘째를 챙길수 있단 사실이 기쁠때가 있네요^^

이또한 이렇게 지나가는 시간이 행복하다 느끼며 지내봅니다.

턱받이도 패션! 내아이의 작은 패션 잘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