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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신생아 피부발진/기저귀 발진에 도움이 되는 어니스트맘!!
- 2020.08.28 :: 브라운체온계로 체온측정해봤어요!
- 2020.08.27 :: 시디즈링고 큰아이를 위한 선물
- 2020.08.26 :: 유아구강티슈로 쓱쓱싹싹 치카치카~!
- 2020.08.26 :: 쁘띠메종 플레이하우스로 집장만했어요^^
- 2020.08.25 :: 베베블럭으로 블럭놀이 시작~!
- 2020.08.24 :: 알집매트로 놀이방 만들기!
- 2020.08.23 :: 한샘 수납바스켓 정리하기 유용해요.
- 2020.08.22 :: 궁평항/궁평유원지 나들이 아이와 함께
- 2020.08.22 :: 마스크착용(영아용) 도전 성공!
첫째는 문안한 피부를 가졌지만 둘째는 살짝만 눌러도 빨간 자국이 생기는 예민한 피부의 소유자랍니다.
그래서인지 기저귀에 의한 피부발진도 생기게 되네요. 역시 대표적인 피부발진에 좋은 약은 비판텐이죠^^ 그다음이 베베숲에서 나온 엉덩이발진 크림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발라 줄수 없어서 로션이냐 크림이냐 수분이 많은것이냐 유분이 많은 것이냐 고민을하다가 둘째에게 딱 맞는 크림을 발견하게 되어 오늘도 긁적여 봅니다^^
사용한 제품은 베이비 젤과 크림으로 어니스트맘알테미시아 울트라 카밍젤과 어니스트맘 카렌튤라 버터 베이비 크림이예요.
이 시기에 목욕은 하루에 한번 몸에 발라주고, 특히 여름은 덥고 습하니 한번 이상은 물을 묻힐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세수하고 얼굴에도 발라주었어요. 요즘은 옷 입힐 때 얼마나 돌아다니려고 하는지 발앞에 내려 놓고 만지게 한다음 짜서 바르고 후딱 치워 버리고 있습니다. 자기 도 손에 발라달라고 바디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에 또 귀여워 했네요. 사용 방법은 목욕이후 몸에 묻은 물기를 제거해주고 어니스트맘알테미시아 울트라 카밍젤을 먼저 발라줍니다.
아래 사진 제품이예요.^^
젤 제품이라 손에 바르면 끈적할 줄 알았는데 끈적함은 없는 편이 었어요. 바르고 잠시 후면 피부에 스며들어서 뽀송해지네요~ 손에 짜서 얼굴에 바르면 스킨과 같이 금방 날아가는 성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가벼워서 바른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죠. 정말 이거 쓰다가 다른 제품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부가 촉촉해지고 어느정도 스며 들었다면 어니스트맘 카렌튤라 버터 베이비 크림을 발라줍니다. 처음 바른 젤보다는 많이 펴서 발라줘야 피부에 잘 스며들게 됩니다. 두제품이 차이가 너무나서 서로 보안이 되나봅니다. 아래 사진 제품이예요.
크림이기 때문에 피부에 바를때 뭉치지 않게 잘 펴서 발라주세요^^
이렇게 1단계, 2단계를 바르고 나면 은은한 향이 올라오고 피부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지고 무엇보다도 발진처럼 올라온 부분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네요^^
진짜 심한경우가 아니면 비판텐을 쓰지 않을 정도로 매일 바르게 되니 기저기 발진 등의 피부 발진이 덜하게 되서 투자한 만큼 결과가 좋아 기분이 좋았네요.
조금 있으면 컸으니 또다른 로션이나 크림을 찾게 되겠죠
키우면서 무수히 많은 고민을 할텐데..딸이라서 더 피부에 대해 예민했던 시간이 또 이렇게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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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를 태어나서부터 브라운 체온계를 10년 정도 사용한것 같아요. 10년정도 사용하고 둘째가 생길때가 되니 체온계 어떤 제품을 써야할지 고민하게 되었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다시 브라운 체온계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시간이 지나서인지 버전도 저희가 쓰던 것이 아니고 새로운 버전으로 바뀌게 되어서 더 고민하게 되었어요. 후기를 읽어보니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싶어죠. 그런데 사용하고 보니 저희하고 타입이 맞아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사용해보니 결론은 새로운 버전의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해하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런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죠^^ 결국 저는 적응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더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체온계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나다!
(아래 사진 참조)
1. 전원 버튼을 꾹 눌러줍니다.
2. 조작패드를 보면 좌측 하단부에 엎드린 아기 모양의 그림이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3. 버튼을 누르면 신생아 (0~36개월), 영아기 (3~36개월), 유아기 ~ 성인기 (36개월 이상)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4. 체온을 측정하려는 사람의 개월 수에 맞게 설정해주고 상단의 체온계 표시 그림을 눌러줍니다.
5. 귀에 넣고 체온계를 누르면 체온이 측정됩니다.
이렇게 개월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고 개월수에 따라 적정체온이 색깔별로 다르게 표시가 됩니다. 즉 같은 온도라도 신생아쪽으로 가면 고열로 표시되어 빨간색으로 나타나고 다른 개월 수로 가면 정상체온으로 초록색으로 나타나게 되더군요. 그래서 개월수에 맞는 적정 체온이 저장되어 내 아이가 열이 나는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Mem 표시를 누르면 체온을 잰 이전 기록이 9개나 저장되어 있어서 열이 오르고 내렸는지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처음 파워온을 할 때 개월을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인식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라서 성격이 급하거나 상황이 급할 때 속이 터질 수 있지만 쓰다보니 익수해져서인지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비접촉식 체온계를 선호하게 되죠.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라서 정확한 체온을 재기 위해서 귀로 재는 체온계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어차피 우리 가족만 사용하는 것이라서 앞에 필터를 끼우고 알콜솜으로 닦으면서 사용하면 크게 문제 안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죠. 물론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닐 수 도 있지만 비접촉식은 간혹 인식을 못하고 망가짐이 빨리 와서 고민을 했는데 결국 귀체온계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체온계 하나정도는 꼭있어야 하는 거 아시죠. 한번 사면 망가지지않고 정확하게 잴 수 있는체온계로 잘 골라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출산 준비물의 필수템인 체온계로 브라운 체온계를 추천해도 될 듯 합니다. 튼튼해서 오래사용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코로나로 매일매일 체온을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네요. 그래도 체온계 있으니 큰아이, 작은아이, 와이프, 저 이렇게 4명 모두 체온으로 체크하며 하루하루 안심하고 있죠.
체온계의 위생을 위해 필터와 체온계보관 집이 있는 제품으로 고르시길 추천합니다.
모두 건강 잘챙기세요.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벗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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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둘째만 챙기고 신경쓰게 된 것 같아서 큰딸에게도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다보니
책상에 앉는 의자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떤 의자를 선택 할 까 하다가 요즘 시디즈 의자가 광고가 많이 나오던데 그래서 찾아봤죠.
시디즈도 메이커라 비싸지만 의자 자체로도 비싸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편하게 공부도하고 앉아서 놀기도(?) 하라는 의미로 시디즈 링고 핑크로 사줬습니다.
의자가 비싼만큼 성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이의 체형에 잘 맞더군요^^
그래서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택배로 받았는데 제가 언박싱을 좋아한다고 와이프가 뜯지도 않고 그대로 두어서 언박싱을 해봤습니다.^^
박스에서 개봉하여 꺼내고 조립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박스를 열어보니 의자 상체와 하체 부분 그리고 부속품 이렇게 3가지로 나눠서 포장이 되어있네요.
박스를 뜯는 순간 큰아이보다도 둘째가 뭐가 좋은지 자기 것인지 알고 소리 지르며 다가오네요~ 둘째를 한곳에 두고 다시 뜯어서 설명서를 찾아봤죠. 박스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는데 조립하고 보니 크기가 처음 박스보다 올라오긴 하더군요.
설명서를 보니 설명서에는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더 헷갈리게 나와서 순간 고민하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부품의 포장을 전부 뜯고 전부 나열해봤죠.
작은 부품이 들어있는 박스를 열어보니 바퀴가 5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허브관, 설명서 종이, 육각렌지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봐도 모르니 일단 패스했어요. 설명서 없이 머릿속에 있는 의자 모양을 맞추기 시작했죠.
1. 가운데 기둥을 끼우기 전에 하체에 각각 바퀴 5개를 연결합니다.
2. 하체와 상체를 연결하는 허브관을 하체에 먼저 끼워줍니다.
3. 하체와 연결된 허브관 위에 상체를 끼워줍니다.
이렇게 3단계면 조립이 끝입니다. 참 쉽죠잉~^^!
육각렌지가 있는데 육각렌지로 조립하는 부분이 없어서 그냉 패스입니다. 바퀴의 경우 꼭지에 끼워주기만 하면 단단하게 조립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보다 쉬운데 설명서가 헷갈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위 사진 처럼 바퀴는 꼽기만 하면 됩니다. 핑크색 상체와 작은 부품 박스가 있어요. 저는 발받침이 있는 제품이라
하단 부에 발받침이 부착되어서 와서 상체와 연결허브관만 끼워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어렵지 않죠? 설명서 보면 저처럼 헷갈리실 수 있으니 그냥 그림과 의자 모양을 생각하고 조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 사진이 조립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조립해서 책상에 넣어두니 뿌듯하더군요.
자기만족이 강해서 그런가봐요^^ 이렇게 큰아이를 위해 뭔가 해주고 짜잔 할때~ 아직까지는 반응이 좋아서
만족감이 저 또한 올라갔습니다.
기능은 의자에 앉아서 의자 상체 하단부 손잡이를 펌핑하듯이 누르면 의자가 올라갑니다. 완전 올라간 상태에서 손잡이을 누르고 있으면 다시 의자가 쭈욱 내려갑니다.
두번째 기능은 의자 완성컷 3컷중에 왼쪽 상단 사진에 팔받침대 보면 동그란 손잡이가 있습니다. 팔받침대 양쪽에 있는 버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그란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밀고 당기면 팔받침대가 움직입니다. 밀면 앞으로 낮아지고 당기면 뒤로 높아지는 기능이 있어서 책상과도 조절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팔받침대 높낮이는 4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저희집 제품은 고정형이예요. 의자가 360도 회전형과 고정형이 있는데 저희는 고정형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360도 회전형이 더 편해 보이지만 아직은 고정형이 큰아이에게 적절할 것 같아서 해줬는데 나중에 더 크면 360도 형태로 구매를 해줘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큰아이가 좋아하니 만족입니다.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 믿어야겠죠?^^
요즘은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정말 공부부터 하고 할일하고 게임도 책상에 앉아서 하고 나름 잘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앉는 자리가 불편하면 집중이 안되잖아요. 오래 앉기에 불편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둘째만 챙기지 말아야겠어요. 큰아이와도 놀고 사줄것 사주고 대화도 많이하고 즐겨야겠네요. 다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직 애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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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블럭으로 블럭놀이 시작~! (0) | 2020.08.25 |
치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이닦는 것을 좋아하면 좋으련만...닦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발버둥치고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죠.
그래서 처음에는 손수건과 같은 거즈를 이용해 닦아주다가 손가락을 끼워서 닦는 실리콘 재질의 칫솔을 이용하여
닦아주었죠. 그다음은 360도로 둘러 쌓인 칫솔로 치카치카를 시작했고, 이제는 영유아용 칫솔로 변경해서 닦아주고 있네요.
아이가 난리치다가 잇몸에서 피가나기도 한두번이 아니고 그런점이 너무 진을 빼는 시간이었는데
구강티슈가 있어서 치카치카 이후 간단하게 한번 더 닦아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구강티슈가 있다보니 칫솔로 구석구석 닦지 못하는 부분도 손을 넣어서 닦아줄 수 있으니 한결 수월해졌어요.
마이비 제품이 좋다고 해서 써봤어요.
오가닉 제품으로 멸균 구강티슈라고 하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치카치카 시간은 전쟁의 시간이죠. 큰아이 키울 때는 호비가 도와줬는데요^^
"멍멍멍~강아지야~ 아~아~!" 이렇게 노래부르면서 닦아줬는데....
작은 아이는 그렇게 노래를 불러줘도 안통하네요.
오늘도 이를 닦으면서 피를 봤어요.
이젠 아이가 칫솔만 보면 엄청 빠르게 도망가네요. 13개월 된 아이가 도망가면 얼마나 빠르고 잘 도망 가겠어요.
장난을 같이 치다가 잡아서 닦았죠. 울기 시작했지만 어서 빨리 끝내기 위해 마지막은 구강티슈로 마무리해주었답니다.
마이비 구강티슈는 위생적으로 낱개로 나눠져 포장되어서 사용하기도 나쁘지않았어요.
뜯어서 한장을 꺼내서 손가락에 끼우고 쓱싹 닦아주면 되죠^^
검지에 구강티슈를 끼우고 손을 입에 넣어서 잘 닦아줘야해요.
하지만 순발력이 부족하다면 아이의 치아에 손가락에 구멍이 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13개월 된 아이가 물면 얼마나 아프겠냐 하시겠지만...정말 엄청 아픕니다.
티슈로 돌돌말아 두껍게 해서 물려도 덜 아프게 손가락을 보호해주면서 닦아줬거든요.
와이프는 손가락 물려서 피를 보기도 했죠.
원래 치카치카 시간은 놀이 시간으로 시작하는건데 둘째는 그렇게 놀면서 치카치카를 하지는
못할것 같아 보이네요. 칫솔을 주고 장난을 치면서 스스로 닦으며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는 방식을
모두 사용했지만 역시 개인차이가 있는지 좀 더 커야 이해할 듯 싶어보입니다.
그래서 칫솔질 할 때 보조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가 발버둥 치면 치카치카를 제대로 하기 어려울테니 한번 더 닦아주기 위해 구강티슈로 닦아주면
조금 더 나아지는 것 같아요. 누렇게 있던 치아가 다시 하얀 치아로 돌아온것을 보니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아이의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시겠지만 그래도 이겨내길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는 시간이기에 아이와 웃으며 장난치며 지내보세요. 이시간도 아까운 시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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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작은딸은 내집 마련의 꿈을 언니 덕분에 이루게 되었네요. 첫째 때는 무엇인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에 사주고 둘째가 안생겨 몇년을 접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보관했는데 결국 빛을보게 되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나오고 상당히 유명해져서 신기해했네요.)
https://coupa.ng/bIQ6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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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아이가 레고를 좋아해서 혼자 맞추던 6살부터 지금까지 모았으니 레고방을 차려도 될 정도의
레고가 보관박스에 담겨 책장한켠을 장식하고 있죠. 이 레고는 작은아이가 커서 맞추기 시작하면 쓸 수 있을것 같아서 정리하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친구네가 베베 블럭을 사용하고 우리게 토스해줘서 베베블럭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되서 좋았죠~!
베베블럭 사용해보니 첫블럭으로 구비하기에 나쁘지 않더군요.
친구에게 받은 이제품은 동물원 만드는 블럭인데 기차처럼 연결해서 동물을 싣고 이동하게 할수 있네요.
베베블럭은 3개월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한데요.
사진과 같이 블럭의 크기가 커서 입에 넣어도 넘어갈 걱정은 안해도 되서 좋았어요.
제딸은 처음에 기린을 그렇게 맛있게 먹더군요.
그러다 블럭하나에 집중해서 언니에게도 안뺏기려고 도망가서 입에 넣는 모습에 또 읏었네요^^
처음에는 손에 쥐어주는 놀이부터 시작했어요.
각 동물과 블럭들 만져보는 촉감 활동을 하면서 "주세요"를 가르쳤죠^^
그 이후 탑쌓기 놀이를 했어요.
물론 제가 블럭을 쌓으면 딸아이가 무너뜨리는 역할을 했죠.
쌓기의 무한반복, 아이가 좋아하니 계속했네요. 그리고 기차 만들어서 붕붕놀이를 했죠.
자동차 밀고 가져오고 받고 이렇게 하다보니 자기가 자동차를 들고 차를 움직이는 시늉을 하네요^^
돌 되기 전에 걷기를 시작해서 걷기 시작하니 블럭을 모두 빼고 노란 박스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블럭을 자연스럽게 만지더니 노란색 넓은 판에 동물들과 블럭을 끼우는 법을 배우게 되서 좋았습니다.
블럭 만지면서 소근육이 발달하고 끼우는 활동하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이 길러지니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정리 정돈 하는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블럭박스에 밖에 꺼낸 블럭담기 어느정도 따라오긴 하네요^^ 이걸 보니 우리아이 첫 블럭을 집에 구비할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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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활동량이 많아서 기어다니기 시작할때부터
바닥에 머리를 부딛히는 일이 많아서 고민이었죠.
결국 매트를 구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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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를 위해 책꽂이용 서랍장(한샘)을 구매해서 사용한 지 1년이 넘었네요. 둘째가 태어나고 책장에서 안 보는 책들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정리하고 빈자리에 둘째 장난감을 보관하니 지저분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조금 깔끔하게 보일 수 있게 수납함을 구매하게 되었죠. 책장이 한샘이라 한샘에서 수납 바스켓을 주문했어요.
책장 넣을 수량에 맞춰서 총 9개를 구매했어요.
사이즈는 L(대)로345×260×325mm입니다. 전 뚜껑 없는 것으로 선택했어요.1세트에 3개씩 들어 있어서 총 3세트를 주문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카키색과 회색 계열이 좋은데 와이프는 아이보리색이 좋다고 해서 아이보리색으로 구매했습니다~ 때가 타지 않게 낙서 당해 맘 상하지 않게 잘 관리가 필요하겠죠^^
낱개로 봉지에 담긴 수납함의 봉지를 과감히 찢고 펼치면 부속품이 몸체와 받침대 2개가 나옵니다.
먼저 몸체 바닥면의 지퍼를 잠궈줍니다. 그러면 기본 모양이 나오는데 이때 받침대를 몸체 바닥에 위 사진처럼 끼워줍니다. 그러면 완성^^ 조립은 쉽네요~!
위 사진 처럼 네모 모양의 수납함이 나오는데 9개 전부 만들어서 책장 맨 밑에 층에 전부 끼웠습니다. 토이북 촉감책 등등의 장난감들도 눈에 보이지 않으니 깔끔하게 정리된 것 처럼 보이네요^^
밖에 노출된 장난감은 둘째가 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만 노출형태로 두고 나머진 수납함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요즘 신박한정리 등의 내부 인테리어 및 집 정리가 인기인데 여기에 맞추어 색감있는 수납함으로 집안 인테리어도 약간 변경된듯 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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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터지고 나들이가 어렵죠?
다시 맘편히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예전에 갔다온 궁평유원지를 집콕하면서 작성해봅니닷!
목적지는 궁평유원지 근교라서 차량으로 1시간~1시간 30분 거리여서 이동 시간은 나쁘지 않았어요.
가는 길 도로도 중간에 살짝 막히는 것 빼고는 좋았습니다.
도착해서 캠핑의자와 돗자리를 깔고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은 정말 좋더군요^^ 경치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힐링이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와 해수욕장은 두번 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솔밭 공원길은 정말 잘 구성이 되어서 걷기에 좋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더군요. 둘째는 어려서 아기띠에 매달려 있었죠. 아기띠는 힙시트 있는것이 좋긴 하네요
성인이 가기에는 좋아보였으나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는 제 관점으로는 마이너스 되어보이는 부분이 많이 보였어요.
아이가 놀기에는 모래 사장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자갈수준이었죠. 서해라는 것을 감안했지만 물상태도 들어가기 조심스러웠죠ㅋ
주차장은 작고 외길이라 주차상태도 중구난방이라서 회차도 어려운데 마을버스도 다니고 차에서 내려서 아이들과 해안가로 가기엔 도로가 조심 스러웠어요.
매점이라고 하나 있는데 라면과 물, 술, 간단한 과자정도 살정도예요. 그리고 현금결제만 되니 미리 기본물품을 사들고 가시던지 매점에서 살것이라면 현금을 챙기세요!
화장실도 하나가 있었는데 손씻는 세면대가 없어요. 오래된 화장실의 느낌이 났죠.
주차장에서 본 모습은 주차대란 씻길곳이 없어서 생수통으로 차옆에서 아이들을 씻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저희는 물에 안들어가고 모래사장에서 흙파고 물 나르고 놀고 작은아이는 언니따라 땅파더군요^^그래서 흙만 떨고 왔네요.
그나마 큰아이가 좋아했고 의자 펼치고 좋은 기분을 느껴서좋은 경험을 했지만 두번다시 아이들과 가긴 어렵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큰아이와 즐거운 여행 추억을 만들었기에 둘째가 태어나고 4명이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하고 있네요. 큰아이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길 줄 알게 되어 둘째도 그런시간을 만들어주려 합니다^^
가장 큰 교육은 경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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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전연령층이 마스크를 생활화 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우리집 작은아이도 드디어 마스크를 장착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딜가면 무조건 유모차에 태우고 망과 커버를 씌워서 다니거나 아기띠로 할 땐 블랭킷을 이용해 머리를 덮어줘서 다녔죠.
그래서 더더욱 사람 많은 곳은 피하게 되었는데 돌이 지나면서부터 마스크 착용을 하게 되어서 조금은 편하게 밖을 돌아다닐수 있게 되었네요.
마스크를 씌워보니 귀에 불편함이 덜하고 입체적이라 숨쉬기도 덜불편하고 착 달라붙어서 안심이 되더군요.
아시죠? 돌이 되는 이시기에는 모자든 핀이든 몸에 걸친 것을 다 떼어내려하고 불편해한다는 사실을..그래서 저도 마스크를 씌울수 밖에 없는 사실에 짠하긴 했지만 그래도 해아하기 때문에 단호하게 연습하기 시작했죠.
돌쯤이 되니 그나마 말을 알아듣고 엄마, 아빠, 언니가 밖에 나갈때마다 마스크를 쓴다는 것을 그동안 봐서 그런지 우리가 쓰고 있으면 같이 쓰고 있더군요.
초기에는 울고 벗고 그랬는데 마스크가 필수여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아기띠에 매고 마스크를 씌웠죠. 그랬더니 처음에는 답답해서 벗으려고하는데 팔을 겨드랑이에 끼우고 씌우고 나가고 들어와서 벗기고 반복하니 나갈때는 써야한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렇게 반복하니 이제 나갈때는 모두 같이 쓰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졌어요. 마스크 쓴 자기 모습을 보여주니 신기한지 말도 많이하고 웃기도 하네요.
그모습에 다행이다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까지해야하는구나 라는 슬픈 생각이 들더군요. 한창 신나게 놀때인데 저렇게 노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이젠 코로나가 끝나기 전까지 마스크 착용 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이겠죠? 어서 코로나가 사라지고 아무런 불편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아이들 마스크 씌우기 힘들겠지만 모두 힘들지 않게 성공하길 바랍니다.
마스크가 필수인 시대 마스크를 구비할 수 있을때 적절하게 보유해둬야 할것 같습니다. 아시죠? 사재기는 노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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