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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외출하기 좋은 곳 추천!
- 2020.10.24 ::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 추천
- 2020.09.19 :: 구리한강시민공원 아이와 함께 나들이
- 2020.09.12 ::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여주 이포교 캠핑장&유원지
- 2020.08.22 :: 궁평항/궁평유원지 나들이 아이와 함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모님들도 즐겁고 아이들도 신나는 여행지가 어디일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볼까요?
1. **제주도 - 자연과 문화의 조화**
첫 번째로 추천드릴 곳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입니다.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한라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 만한 명소는 '에코랜드 테마파크'. 기차를 타고 숲 속 탐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난지도 - 자연학습 체험**
서울 근교에 위치한 난지도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유익합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전거를 탈 수도 있고, 텃밭 체험으로 농작물도 직접 키워볼 수 있답니다.
3. **경주 - 역사 속 시간여행**
경주는 한국의 역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불국사, 첨성대 등 유명한 유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또한 경주월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많아서 하루 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을 거예요.
4. 강릉 - 해변과 카페 투어
강릉은 아름다운 해변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감각적인 카페들로 유명합니다. 안목해변에서는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강릉 특유의 간식을 맛볼 수 있죠! 커피 거리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더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5. **부산 아쿠아리움 - 해양생물 탐방**
아이들이 동물을 사랑한다면 부산 아쿠아리움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곳은 정말 흥미진진하죠? 특별히 준비된 쇼 프로그램이나 먹이 주기 체험 등을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다섯 가지 국내 여행지는 각 지역마다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선택하기 힘들겠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떠나보세요~ 다음에도 알찬 정보 많이 가져올게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국내여행 #제주도여행 #난지도체험학습 #경주여행 #강릉커피거리 #부산아쿠아리움 #힐링여행 #가족여행 #친구와함께 #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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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것 같아요. 박물관도 제대로 못 가고 외부로만 돌아다니게 되었죠. 그러다가 코로나는 점점 심해지고 겨울이 찾아왔어요. 결국 밖을 나가지 못하고 집콕하는 수준이지만 하루빨리 봄이오고 코로나가 종결되어 집 밖으로 나가보자는 마음에 서울/수도권 인근지역 중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장소들을 몇군데만 뽑아보았어요. 거창한 곳 특별한 곳이 아니라 나들이 가기 좋은 걷기 좋은 곳이라 보면 될 것 같아요.
2022.08.08 - [아이와 함께 외출] - 아이들과 함께한 경주여행..(소소한 팁)
1.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한강시민 공원은 코로나가 없었던 작년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행사를 하는 곳이고 잔디 구성도 좋아서 아이들과 사진찍고 뛰어 놀기 좋은 곳이죠. 자전거나 인나인스케이트 킥보드를 타기 좋은 광장이 마련되어서 시간보내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양평쪽 외곽으로 드라이브 가기에도 나쁘지 않은 코스로 일정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2. 시화나래공원
오이도 방면에서 대부도로 들어가는 시화방조제에 있는 시화나래공원입니다. 휴게소도 있어서 먹을거리도 해결되고바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벤치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좋죠. 주변에 달전망대와 풍력발전기도 보이기 때문에 약간의 이국적인 느낌도 받을수 있는 곳입니다.
3. 광교호수공원
광교쪽에 있는 호수공원 입니다. 광교도서관도 있고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도 있습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공원길이 잘 구성되어 있고 잔디광장도 마련되어 아이들과 놀기에 좋은 곳입니다. 가족캠핑장도 있어서 캠핑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죠. 공원이 잘 구성되어 자전거 킥보드 인나인스케이트 타기 좋습니다.
4. 안성팜랜드
안성에 있는 팜랜드입니다. 코로나로 사람 많은 동물원을 피해서 가축류의 동물들을 보고 싶다면 팜랜드를 추천합니다. 얼룩소, 토끼, 양, 말, 염소 등을 볼 수 있고 해바라기 핑크뮬리도 구경가능합니다. 사진도 찍을수 있는 공간과 카트와 다양한 놀이기구도 탈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마음편하게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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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보고 싶다는 큰아이의 말에 과천 서울대공원을 갈지 안성 팜랜드를 갈지 고민했습니다. 고민끝에 주말에는 사람이 많고 임산부가 걷기엔 마음에 준비하고 걸어야해서 서울랜드는 패스하고 안성 팜랜드를 가게되었습니다. 용인에서 안성 팜랜드까지 1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티켓은 온라인 구매하니 티켓당 1,000원이 할인 되더군요. 둘째는 15개월이라서 무료입장(36개월 무료입장) 총 3,000원이 할인입니다^^
온라인 구매처와 현장 발권하는 곳이 나눠져있습니다. 정문 기준으로 왼쪽은 현장 발권, 오른쪽에는 온라인 구매한 QR코드 체크하는 발권기가 있어서 저희는 손쉽게 QR코드 발권하고 입장했습니다. 저희가족은 이런곳에 가면 먼저 하는 것이 있습니다. 팜플렛을 들고 갈곳을 찾는거죠. 누가 지정하냐면? 둘째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 큰아이가 지도 보면서 갈곳을 직접 찾아가게 합니다. 그래야 더 잘 보고 배우고 얻어 가더군요. 나중에는 둘째와 셋째 이렇게 셋이서 협의 해야겠죠?
처음 간 곳은 체험 목장이었습니다. 방목장도 있고 토끼 체험도 있고 동물 먹이주고 새도 모이주는 곳이 있어서 정말 제대로 체험하게 되었죠. 둘째는 유모차에 방풍커버 씌워서 그안에서 지켜보는데 몸을 앞으로 숙여서 손가락으로 표시하면서 쳐다보더군요. 처음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이라 신기한가봅니다. 동물은 호랑이 밖에 몰랐거든요. 책보면서 호랑이가 하면 "어흥~!"이러면서 모든 동물이름을 대어도 "어흥~!"하네요. 그래서 다른 동물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여주기 호랑이를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직접 먹이주면서 가까이에서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어서 팜랜드는 가는 것 같아요.
그다음은 핑크뮬리가 있는 곳을 보러갔죠. 억새와 코스모스밭 핑크뮬리가 있는데 감수성이 좋은 큰아이에게 보기 좋은 경치들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죠. 둘째는 뭣모르는 시기이고 큰아이 위주로 가게될 수 밖에 없는데 아이가 좋아하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도 사진을 찍으니 사진 많이 찍었다고 이제 그만 찍자고 하네요^^ 한번 갔다오면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엄청나거든요. 그래서 전 말했네요. 나중에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린 코스는 카트를 탈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키가 140cm되어야 혼자 탈수 있다는데 제딸은 아직 140이 안되서 같이 타야했죠.(1인 15000원, 2인 20000원) 그래서 2인용 카트를 탔습니다. 역시 발이 닿지 않아서 핸들을 맡겼어요. 아직 운전이 서툴어서 코너를 돌때는 과감했습니다. 중간중간 부딛히지 않게 잡아줘야 했지만 그래도 잘 타는 모습에 같이 즐거웠습니다.^^
봄과 가을에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이 되네요. 먹이주기 체험 및 사진찍기에도 좋은 안성 팜랜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연인과 가기에도 좋은것 같아요(연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돌아다녀야 할텐데 코로나로 인해 주춤하는 중이라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곳저곳 조심스럽게 움직여보려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장소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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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장마에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이제 가을이 왔는지 공기가 선선해진것 같네요.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외출을 한달 넘게 못 했는데 2단계로 낮춘이후 외출을 할 생각을 하게 되어 근교로 콧바람 쐬이러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남들이 아는 일반적인 한강 시민 공원은 사람들이 많은 상황일 것 같아서 구리에 위치한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가봤죠. 코로나의 영향인지 잔디 밭은 전부 막아놓았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돗자리 그늘막은 설치하면 안된다고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그래도 막아놓지 않은 잔디 밭에는 몇몇 사람들이 돗자리나 캠핑용의자를 설치하고 앉아서 쉼을 즐기는 모습이 보이긴 했습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코스모스 축제를 하는 곳인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축제 전면 취소라서 인지 코스모스 밭을 따로 만들지는 않아서 꽃들이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외출했는데 날씨가 도와주던군요. 어떤 음악을 틀어도 흥이 나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광장쪽에서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맑은 하늘에 연을 날리고 노는 모습을 봤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연 날리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큰아이에게 우리도 연을 날릴까를 물어보니, 날리고 싶지 않고 그냥 걷고 싶다고 해서 저희는 유모차를 끌고 4명이서 슬슬 공원을 걸었습니다. 연날리는 것을 저도 잘하는데 아쉽긴했네요.^^
혹시 몰라서 유모차 바구니에 잠자리채와 비행기를 챙겨서 갔는데 잠자리와 나비가 보였지만 잡기 싫었는지 잠자리채는 사용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걷는것에만 집중 하고 왔네요.
커다란 꼬리달린 연을 두손으로 몸을 움직이며 날리는 어느 아저씨를 구경하다가 다시 걸었습니다. 걷다가 둘째아이가 혹시나 걸을까 싶어서 물어봤더니 걷겠다는 의사표현을 해서 걸었는데 손잡고 어찌나 잘 걷던지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14개월에 집에서는 뛰어다닐 정도인데 밖에서는 안겨있거나 유모차만 타려고 했는데 오늘은 왠일로 걷더군요. 처음 밖에서 걷는 모습에 많이 컸구나 싶었습니다. 자기 언니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에 대견했죠.^^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벌써 외출을 많이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밖에서 제대로 못놀아줘서 미안하기도하고 안쓰러웠는데 잘 노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광장에서 부터 무궁화로 된 터널 옆의 길을 따라 한강변의 길로 한바퀴 돌았는데 아이의 걸음으로 돌아서 인지 약 1시간 정도 걷게 된것 같습니다.
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햇살도 좋고 적당히 걷고나니 그동안 못나가서 광합성을 못했던 우리가족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와이프와 큰아이도 집에서 작은애와 지지고 볶느라 서로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이렇게 걸으면서 대화도 나누고 햇빛도 받으니 기분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좋아하네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가볍게 걷는 형식의 나들이 하기에는 적당한 코스인것 같습니다.
사전 정산기를 통해 주차비를 정산하고 작은아이를 위한 우유를 하나 편의점에서 사서 집에 돌아갈 준비를 했죠. 날이 좋으니 돌아가기 싫었지만 애초에 목표한 간단한 걷기용 외출이었기 때문에 목표한 바를 이루고 아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며 돌아와야 했죠. 작은 아이는 오랜만에 나왔다고 차에 타기 싫다고 울고 버팅기기 까지 했네요.^^; 근교로 한번씩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손을 비누로 씻고 차에타서 손속제로 쓱쓱해주고 출발전 한번더 꼼꼼히 체크했죠. 이렇게 나들이를 편하게 할 수 있는것도 작은 아이가 마스크를 쓸수 있어서 가능한것 같아요. 이제는 마스크를 벗겨줄때 까지 벗지 않고 잘 차고 있네요^^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쉽고 차가 막히기 때문에 팔당댐 방향으로 드라이브 겸 해서 돌아서 갔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롯데타워도 보이고 북한산도 보이고 남산쪽도 보이더군요.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며 왔습니다. 모두 오랜만에 태양빛을 맞아서 그런지 나른하다고 하더니 얼마안가서 잠이 들어버리더군요. 집에 돌아가는 길은 올때 보다 더 막혔습니다. 모두 나왔다가 돌아가는 시간이라서 그런가 싶어서 포기하고 천천히 귀가를 했네요.^^
코로나라고 집에만 있기에는 힘들죠. 집콕도 좋은데 가끔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개인위생관리하며 걷기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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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와 양평 사이에 이포교가 있는데 여기는 이포교캠핑장과 등의 유원지가 있어요. 매년 유채꽃행사도 펼쳐지는 곳이죠^^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수 있는 곳이라서 종종 가는 곳이예요. 와이프가 여기 있는 천서리 막국수집에서 먹고싶다고 해서 비가 오는데 배속에 있는 셋째를 위해 드라이브 삼아 가봤죠. 비가와서인지 정말 드라이브만 하고 왔네요.
집에만 있으면 애들도 힘들고 부모도 힘드니 비가 오지만 드라이브 삼아서 출발~! 이포교 옆 천서리 막국수집에서 막국수와 수육을 먹으려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패스 여긴 갈때마다 줄서서 대기 타고 먹는데인데 역시나 코로나여도 여파를 덜받았나봐요.
비도오고 운전도 하니 사진을 많이 찍진 못해서 예전에 날좋을때 찍어 놓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렇게 사람만 건널수 있는 다리를 멋있게 만들어놨죠.
자전거도 대여가 가능해서 다리위를 건널수 있고 다리 바로 옆에 작은 섬처럼 있어서 여기서 유채꽃행사도 하고 캠핑도하고 자전거도 탈수 있고 운동장도 있어서 뛰어놀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그래서 사계절 모두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킥보드와 연, 비행기 등과 함께 캠핑도구를 소형으로 챙겨서 2~3시간 보내고 오기도 나쁘지 않죠. 주변에 편의점 시설이 좋지 않아서 미리 먹거리는 챙겨가는 것이 좋답니다~!
아이들 자전거나 킥보드 전동차 등을 이용하기에도 넓은 공간이죠^^
코로나로 사람들이 거리두기 식으로 캠핑을 해도 될 정도로 넓은 공간있고 차를 끌고 들어가서 옆에 그늘막을 펼칠수도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근교에서 이렇게 하려면 한강을 가야하는데 한강은 사람도 많은데 그나마 이포교쪽은 사람이 덜해서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편하게 보냈죠.
강을 끼고 경치도 좋은데 강천섬과 비슷하면서도 더 시설은 이포교쪽이 좋고 거리도 가까운 것 같네요. 나중에 강천섬도 올려보려고합니다. 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아이들과 추억 쌓기하러 떠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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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터지고 나들이가 어렵죠?
다시 맘편히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예전에 갔다온 궁평유원지를 집콕하면서 작성해봅니닷!
목적지는 궁평유원지 근교라서 차량으로 1시간~1시간 30분 거리여서 이동 시간은 나쁘지 않았어요.
가는 길 도로도 중간에 살짝 막히는 것 빼고는 좋았습니다.
도착해서 캠핑의자와 돗자리를 깔고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은 정말 좋더군요^^ 경치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힐링이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와 해수욕장은 두번 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솔밭 공원길은 정말 잘 구성이 되어서 걷기에 좋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더군요. 둘째는 어려서 아기띠에 매달려 있었죠. 아기띠는 힙시트 있는것이 좋긴 하네요
성인이 가기에는 좋아보였으나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는 제 관점으로는 마이너스 되어보이는 부분이 많이 보였어요.
아이가 놀기에는 모래 사장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자갈수준이었죠. 서해라는 것을 감안했지만 물상태도 들어가기 조심스러웠죠ㅋ
주차장은 작고 외길이라 주차상태도 중구난방이라서 회차도 어려운데 마을버스도 다니고 차에서 내려서 아이들과 해안가로 가기엔 도로가 조심 스러웠어요.
매점이라고 하나 있는데 라면과 물, 술, 간단한 과자정도 살정도예요. 그리고 현금결제만 되니 미리 기본물품을 사들고 가시던지 매점에서 살것이라면 현금을 챙기세요!
화장실도 하나가 있었는데 손씻는 세면대가 없어요. 오래된 화장실의 느낌이 났죠.
주차장에서 본 모습은 주차대란 씻길곳이 없어서 생수통으로 차옆에서 아이들을 씻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저희는 물에 안들어가고 모래사장에서 흙파고 물 나르고 놀고 작은아이는 언니따라 땅파더군요^^그래서 흙만 떨고 왔네요.
그나마 큰아이가 좋아했고 의자 펼치고 좋은 기분을 느껴서좋은 경험을 했지만 두번다시 아이들과 가긴 어렵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큰아이와 즐거운 여행 추억을 만들었기에 둘째가 태어나고 4명이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하고 있네요. 큰아이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길 줄 알게 되어 둘째도 그런시간을 만들어주려 합니다^^
가장 큰 교육은 경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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