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2020. 9. 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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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작은아이는 현재 무서움 없고 호기심이 많은 시기라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부딛히고 먹어보는 중이죠.

그래서 딱 맞는 장난감을 발견했죠. 핸드폰(리모콘 같은), 로션, 물티슈, 수도꼭지, 콘센트 평소에는 만지면 안돼!! 라고 막기 바빴어요. 안돼가 부정적 언어라서 말을하기 전에 치우고 막아버리기도 했죠. 그러던 와중에 블루래빗 OK박스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생긴 모습은 영 쌩뚱맞아 보이지만 신기하게 가지고 노는 모습을보니 아이들 눈에는 매력적으로 보이나봅니다. OK박스가 일본제품으로 야리따이호따이가 있는데 이번에 블루래빗에서 우리나라 버전으로 만들었다네요. 일본어 버젼이고 반일 감정이 심했던 시기라 구매가 꺼렸는데 블루래빗에서 제 맘을 알았는지 해결해줬어요~!

이걸 보여주는 순간 로션은 누르는 것보다 역시 입으로 직행, 콘센트 맘대로 만질수 있고 스트레스를 푸는것 같아보네요. 소리도 나고 불도 들어와서 아이들의 눈길을 끌더군요. 싱크대를 만지작 거리면서 혼자 손도씻고 얼굴도 씻고 그러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전화기인줄 알았지만 볼륨도 있고 전원도 있는 리모컨입니다. TV리모컨 틀어놓고 숨겼는데 초기까지는 자기 리모컨이 생겼다고 거들떠 보지 않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싫증이 났는지 다시 TV 리모컨을 뺏어서 리모컨 숨박꼭질 반복중이긴 합니다. 그래도 잠깐이라도 바뀐게 어딘가 싶네요.^^

아직은 집중을 오래 못 하는데 그래도 상당히 집중하더군요. 집중의 침이 나올정도로요. 책도 세트인데 그림이 개성적으로 보였지만 웃음이 나오긴 하네요.

여러가지 토이북이 있는데 돈아까운 것들도 있어서 구매하기 고민이 되긴하죠 구매하고 실패 할수 있기때문에 그렇겠죠? 토이북도 겸해서 구매가 되니 나쁘진 않네요.

 

헝겊책 코야~!꼬꼬야~! 놀자!

4~5개월 100일이 지나면서 구강기에 접어드니 물고 빨고 만지는 것에 관심이 폭발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종이책보단 헝겊책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냥 일반 헝겊책 보단 촉감 활동도 같이 되는

liebe-life.tistory.com

그래도 OK박스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추천할만 한것 같아요^^ 이렇게 장난감들이 늘어갈듯 합니다. 큰아이때 생긴 장난감 정리했는데 또다시 늘어가네요. 신박한 정리 처럼 버림, 나눔을 배울수 있게 잘 가르쳐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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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딸바보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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