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끄적거림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것 같아요. 박물관도 제대로 못 가고 외부로만 돌아다니게 되었죠. 그러다가 코로나는 점점 심해지고 겨울이 찾아왔어요. 결국 밖을 나가지 못하고 집콕하는 수준이지만 하루빨리 봄이오고 코로나가 종결되어 집 밖으로 나가보자는 마음에 서울/수도권 인근지역 중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장소들을 몇군데만 뽑아보았어요. 거창한 곳 특별한 곳이 아니라 나들이 가기 좋은 걷기 좋은 곳이라 보면 될 것 같아요. 

2022.08.08 - [아이와 함께 외출] - 아이들과 함께한 경주여행..(소소한 팁)

1.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한강시민 공원은 코로나가 없었던 작년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행사를 하는 곳이고 잔디 구성도 좋아서 아이들과 사진찍고 뛰어 놀기 좋은 곳이죠. 자전거나 인나인스케이트 킥보드를 타기 좋은 광장이 마련되어서 시간보내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양평쪽 외곽으로 드라이브 가기에도 나쁘지 않은 코스로 일정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2. 시화나래공원
오이도 방면에서 대부도로 들어가는 시화방조제에 있는 시화나래공원입니다. 휴게소도 있어서 먹을거리도 해결되고바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벤치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좋죠. 주변에 달전망대와 풍력발전기도 보이기 때문에 약간의 이국적인 느낌도 받을수 있는 곳입니다.

3. 광교호수공원
광교쪽에 있는 호수공원 입니다. 광교도서관도 있고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도 있습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공원길이 잘 구성되어 있고 잔디광장도 마련되어 아이들과 놀기에 좋은 곳입니다. 가족캠핑장도 있어서 캠핑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죠. 공원이 잘 구성되어 자전거 킥보드 인나인스케이트 타기 좋습니다.

4. 안성팜랜드
안성에 있는 팜랜드입니다. 코로나로 사람 많은 동물원을 피해서 가축류의 동물들을 보고 싶다면 팜랜드를 추천합니다. 얼룩소, 토끼, 양, 말, 염소 등을 볼 수 있고 해바라기 핑크뮬리도 구경가능합니다. 사진도 찍을수 있는 공간과 카트와 다양한 놀이기구도 탈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마음편하게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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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 구매시 스노우볼을 준다는 광고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큰따님께서 봐버렸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이틀을 나눠서 리치포테이토버거와 리치포테이토 머쉬룸버거를 사먹었습니다. 평소에도 맥드라이브 통해 맥도날드를 잘 먹었어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로 장난감도 받아보기도 했는데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한다해서 저도 혹하긴 했었어요. 그래도 유혹을 잘 넘겼는데^^ 큰아이가 받고 싶다는 말에 도전했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리치포테이토 버거세트 또는 리치포테이토 머쉬룸 버거세트를 1개 구매시 스템프를 주는데 그 스템프를 4개 모아서 맥도널드 앱에서 스템프 뒤에 있는 바코드를 4개 입력시 맥도날드 굿즈 스노우볼 2개중 1개를 랜덤으로 받을수 있게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스노우볼 교환 요청시 자동으로 맥도날드와 코카콜라의 콜라보로 만든 그릴을 추첨할 수 있게 자동 응모가 된다고 합니다. 스노우볼 재고가 부족할 경우 10,000원의 모바일 금액권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블로그나 이렇게 올라온 글을 보니 한번에 4개를 샀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번에 4개를 살까 했는데 그러면 버리게 될 것 같아서 토요일과 일요일 2개씩 나눠서 먹으며 스템프를 모았습니다. 이게 뭐라고 4개를 모으니 또 뿌듯함이 생기더군요. 늦으면 스노우볼을 못 받을것 같아서 부지런히 움직여서 맥드라이브 통해서 4개 이틀 나눠서 사고 스템프 모아서 스노우볼 교환하기를 클릭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리치포테이토 머쉬룸버거가 입맛에 맞는것 같았습니다. 소스가 기존 맥도날드 햄버거보다 강한느낌이고 매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양파도 생양파가 씹히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긴 했는데 매운맛이 강해지더군요. 리치포테이토는 뭔가 허전한 맛이 있었는데 머쉬룸버거는 소스와 버섯이 잘 어울려서 그 부족함을 채워주는 느낌이었어요. 한세트를 먹고나니 포만감이 엄청났습니다. 빅맥처럼 먹는것이 푸짐하긴 했어요. 와이프와 든 생각은 맥주와 먹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라와 같이 먹었더니 잘 어울렸는데 맥주도 생각이 나더군요.^^

이틀 먹고 또 먹긴 어렵다고 와이프랑 생각했습니다. 스템프 4개 모아서 스노우볼 교환 쿠폰 1장으로 만들고 교환 눌러 개인정보 적고 완료했습니다. 이제 집으로 발송되기를 기다려보는 중입니다. 도착하는 날만 아이와 함께 기대하며 기다려보는 중입니다! 작은 도전이 성공해서 딸에게도 작고 좋은 추억이 만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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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태어날 때가 다가오니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지네요. 그중에 하나인 유아식탁의자를 준비했어요. 식탁의자를 벌써 준비하냐라고 궁금해하실텐데 씨에스터 뻬그뻬레고는 바운서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준비를 미리했죠. 미리준비했더니 둘째가 잘 사용하고 있어서 일찍 준비해도 누군가 쓰니까 좋은것이겠죠?^^

https://blog.naver.com/re_liebe/223127264733

자세한 내용의 위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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