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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19 :: 구리한강시민공원 아이와 함께 나들이
  2. 2020.08.31 :: 광교호수공원 아이와 함께 걷기
  3. 2020.08.22 :: 궁평항/궁평유원지 나들이 아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외출 2020. 9. 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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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장마에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이제 가을이 왔는지 공기가 선선해진것 같네요.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외출을 한달 넘게 못 했는데 2단계로 낮춘이후 외출을 할 생각을 하게 되어 근교로 콧바람 쐬이러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남들이 아는 일반적인 한강 시민 공원은 사람들이 많은 상황일 것 같아서 구리에 위치한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가봤죠. 코로나의 영향인지 잔디 밭은 전부 막아놓았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돗자리 그늘막은 설치하면 안된다고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그래도 막아놓지 않은 잔디 밭에는 몇몇 사람들이 돗자리나 캠핑용의자를 설치하고 앉아서 쉼을 즐기는 모습이 보이긴 했습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코스모스 축제를 하는 곳인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축제 전면 취소라서 인지 코스모스 밭을 따로 만들지는 않아서 꽃들이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외출했는데 날씨가 도와주던군요. 어떤 음악을 틀어도 흥이 나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광장쪽에서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맑은 하늘에 연을 날리고 노는 모습을 봤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연 날리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큰아이에게 우리도 연을 날릴까를 물어보니, 날리고 싶지 않고 그냥 걷고 싶다고 해서 저희는 유모차를 끌고 4명이서 슬슬 공원을 걸었습니다. 연날리는 것을 저도 잘하는데 아쉽긴했네요.^^

혹시 몰라서 유모차 바구니에 잠자리채와 비행기를 챙겨서 갔는데 잠자리와 나비가 보였지만 잡기 싫었는지 잠자리채는 사용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걷는것에만 집중 하고 왔네요.

커다란 꼬리달린 연을 두손으로 몸을 움직이며 날리는 어느 아저씨를 구경하다가 다시 걸었습니다. 걷다가 둘째아이가 혹시나 걸을까 싶어서 물어봤더니 걷겠다는 의사표현을 해서 걸었는데 손잡고 어찌나 잘 걷던지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14개월에 집에서는 뛰어다닐 정도인데 밖에서는 안겨있거나 유모차만 타려고 했는데 오늘은 왠일로 걷더군요. 처음 밖에서 걷는 모습에 많이 컸구나 싶었습니다. 자기 언니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에 대견했죠.^^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벌써 외출을 많이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밖에서 제대로 못놀아줘서 미안하기도하고 안쓰러웠는데 잘 노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광장에서 부터 무궁화로 된 터널 옆의 길을 따라 한강변의 길로 한바퀴 돌았는데 아이의 걸음으로 돌아서 인지 약 1시간 정도 걷게 된것 같습니다.

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햇살도 좋고 적당히 걷고나니 그동안 못나가서 광합성을 못했던 우리가족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와이프와 큰아이도 집에서 작은애와 지지고 볶느라 서로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이렇게 걸으면서 대화도 나누고 햇빛도 받으니 기분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좋아하네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가볍게 걷는 형식의 나들이 하기에는 적당한 코스인것 같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공원

지금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밖에는 나가보지도 못하고...이렇게 집콕으로 아이들이 나가질 못하고 뒹굴대고 있네요. 지난 2주전 휴가 때 장마가 엄청 났고 잠시 정체할 때 집에만 있기에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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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정산기를 통해 주차비를 정산하고 작은아이를 위한 우유를 하나 편의점에서 사서 집에 돌아갈 준비를 했죠. 날이 좋으니 돌아가기 싫었지만 애초에 목표한 간단한 걷기용 외출이었기 때문에 목표한 바를 이루고 아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며 돌아와야 했죠. 작은 아이는 오랜만에 나왔다고 차에 타기 싫다고 울고 버팅기기 까지 했네요.^^; 근교로 한번씩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손을 비누로 씻고 차에타서 손속제로 쓱쓱해주고 출발전 한번더 꼼꼼히 체크했죠. 이렇게 나들이를 편하게 할 수 있는것도 작은 아이가 마스크를 쓸수 있어서 가능한것 같아요. 이제는 마스크를 벗겨줄때 까지 벗지 않고 잘 차고 있네요^^

 

마스크착용(영아용) 도전 성공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연령층이 마스크를 생활화 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우리집 작은아이도 드디어 마스크를 장착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딜가면 무조건 유모차에 태우고 망과 커버를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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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쉽고 차가 막히기 때문에 팔당댐 방향으로 드라이브 겸 해서 돌아서 갔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롯데타워도 보이고 북한산도 보이고 남산쪽도 보이더군요.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며 왔습니다. 모두 오랜만에 태양빛을 맞아서 그런지 나른하다고 하더니 얼마안가서 잠이 들어버리더군요. 집에 돌아가는 길은 올때 보다 더 막혔습니다. 모두 나왔다가 돌아가는 시간이라서 그런가 싶어서 포기하고 천천히 귀가를 했네요.^^

코로나라고 집에만 있기에는 힘들죠. 집콕도 좋은데 가끔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개인위생관리하며 걷기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아보세요^^

 

궁평항/궁평유원지 나들이 아이와 가볼만한곳 인지 고민

코로나 터지고 나들이가 어렵죠? 다시 맘편히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예전에 갔다온 궁평유원지를 집콕하면서 작성해봅니닷! 목적지는 궁평유원지 근교라서 차량으로 1시간~1시간 30분 거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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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딸바보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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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외출 2020. 8. 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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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전 휴가 때 장마가 엄청 났고 잠시 정체할 때 집에만 있기에 뭐해서 광교 호수 공원을 갔었어요.  아이들과 나가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서 그 때 방문했을 때를 기억하며 끄적거려봅니다.  
주차는 광교호수공원 이라고 치면 행복한들 주차장이 나오는데 거기에 주차를 했죠. 카드만 사용이 된다네요.

마스크착용(영아용) 도전 성공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연령층이 마스크를 생활화 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우리집 작은아이도 드디어 마스크를 장착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딜가면 무조건 유모차에 태우고 망과 커버를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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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발도장]광교호수공원/아이와함께/산책걷기/광교푸른숲도서관/수원가볼만한곳/전망대

아이들과 나가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서 방문했을 때를 기억하며 끄적거려봅니다.   주차는 광교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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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여주이포교캠핑장&유원지

여주와 양평 사이에 이포교가 있는데 여기는 이포교캠핑장과 등의 유원지가 있어요. 매년 유채꽃행사도 펼쳐지는 곳이죠^^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수 있는 곳이라서 종종 가는 곳이예요.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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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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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딸바보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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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외출 2020. 8. 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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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터지고 나들이가 어렵죠?

다시 맘편히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예전에 갔다온 궁평유원지를 집콕하면서 작성해봅니닷!
목적지는 궁평유원지 근교라서 차량으로 1시간~1시간 30분 거리여서 이동 시간은 나쁘지 않았어요.
가는 길 도로도 중간에 살짝 막히는 것 빼고는 좋았습니다.
도착해서 캠핑의자와 돗자리를 깔고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은 정말 좋더군요^^ 경치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힐링이 되긴 했습니다.

 

입체 마스크(영아용) 우리아기 착용기(오리덕 마스크)

코로나로 인해 전연령층이 마스크를 생활화 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우리집 작은아이도 드디어 마스크를 장착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딜가면 무조건 유모차에 태우고 망과 커버를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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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 유원지

하지만 와이프와 해수욕장은 두번 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솔밭 공원길은 정말 잘 구성이 되어서 걷기에 좋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더군요. 둘째는 어려서 아기띠에 매달려 있었죠. 아기띠는 힙시트 있는것이 좋긴 하네요

솔나무 주변

성인이 가기에는 좋아보였으나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는 제 관점으로는 마이너스 되어보이는 부분이 많이 보였어요.

아이가 놀기에는 모래 사장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자갈수준이었죠. 서해라는 것을 감안했지만 물상태도 들어가기 조심스러웠죠ㅋ
주차장은 작고 외길이라 주차상태도 중구난방이라서 회차도 어려운데 마을버스도 다니고 차에서 내려서 아이들과 해안가로 가기엔 도로가 조심 스러웠어요.
매점이라고 하나 있는데 라면과 물, 술, 간단한 과자정도 살정도예요. 그리고 현금결제만 되니 미리 기본물품을 사들고 가시던지 매점에서 살것이라면 현금을 챙기세요!

화장실도 하나가 있었는데 손씻는 세면대가 없어요. 오래된 화장실의 느낌이 났죠.

 

주차장에서 본 모습은 주차대란 씻길곳이 없어서 생수통으로 차옆에서 아이들을 씻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저희는 물에 안들어가고 모래사장에서 흙파고 물 나르고 놀고 작은아이는 언니따라 땅파더군요^^그래서 흙만 떨고 왔네요.

그나마 큰아이가 좋아했고 의자 펼치고 좋은 기분을 느껴서좋은 경험을 했지만 두번다시 아이들과 가긴 어렵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큰아이와 즐거운 여행 추억을 만들었기에 둘째가 태어나고 4명이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하고 있네요. 큰아이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길 줄 알게 되어 둘째도 그런시간을 만들어주려 합니다^^
가장 큰 교육은 경험이죠~!

 

구리한강시민공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한동안 장마에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이제 가을이 왔는지 공기가 선선해진것 같네요.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외출을 한달 넘게 못 했는데 2단계로 낮춘이후 외출을 할 생각을 하게 되어 근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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