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끄적거림

무수히 많은 턱받이와 침받이 사용을 하게 되면서 내딸의 패션까지도 커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디즈니 턱받이를 사용하게 되었네요.미니를 해줘야 하지만 아빠 취향에 따라 미키로 선택!

외출시 지퍼 안에 식기류를 보관하기 용이하고 쉽게 빨아쓰고 잘 마르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딸이 미키를 착용했지만 귀엽고 이뻤네요ㅋ

밥먹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이렇게 준비해봤습니다.아이가 무얼알겠나 생각이 들지만 다른사람이 보는 시각적인 효과에 좋아서 미키 미니 마우스에 대한 어린시절부터 매니아 아닌 매니아로 디즈니에 대한 귀여움에 구매를 했네요^^

턱받이도 패션이 될 수 있네요~!! 한번쯤 투자해볼만 하네요.

주로 이 턱받이를 집에서 사용하고 밖에 나갈때는 디즈니 턱받이를 장착합니다. 저도 관종에 대한 끼가 약간은 있는것 같아요^^;; 남들이 안봐도 밥먹을때 저렇게 귀여운 턱받이가 보이니 제기분도 좋아지네요~!

큰아이는 턱받이 사용을 별로 안했는데 둘째는 먹성도 좋고 입에 안맞으면 뱉어내버려서 사용할 수 밖에 없었어요. 밥먹는 시간이 전쟁터같은 느낌 모두 아시죠?

와이프가 먹이는 동안 저는 부지런히 먹고 바톤터치 와이프는 그때서야 조금 편하게 먹는답니다. 누군가 옆에 있어야 좀 더 편하게 먹을수 있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큰아이가 둘째를 챙길수 있단 사실이 기쁠때가 있네요^^

이또한 이렇게 지나가는 시간이 행복하다 느끼며 지내봅니다.

턱받이도 패션! 내아이의 작은 패션 잘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