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풀장 집에 장만해야할지 고민들 많이 하시죠? 저도 큰아이때 못 모르고 구매하고 볼풀 왕창 넣었던 때가 있었네요.그땐 집에 구석구석 볼풀로 넘쳐나서 치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용하는 시간을 저에게 맞춰 펼쳐주게되어 아이가 맘껏 놀지 못 했던 경험이 있어 둘째는 솔직히 구매하는 것을 고민했죠. 그런데 플레이 그로 볼텐트는 볼풀장 안에서 공을 던지는 것 뿐만아니라 공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것들을 구성해줘서 생각보다 치우느라 시간을 보내는 일이 없었어요.
추가로 이번에는 공에 파묻힐 정도가 아니라 한 20개 정도의 적은량으로 준비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밖으로 나오는 공은 줄었네요. 적은 수량이니 나오는 것이 덜한 것도 있겠지만 그안에서 공을 가지고 놀수 있다보니 던지고 노는 것이 덜하더군요.
볼텐트를 세우는 4개의 기둥에 위 사진 처럼 놀이를 할수 있게 구성해놨어요. 위로 넣으면 밑으로 나오는 기능. 볼 대포 기능. 돌려서 넣기.미끄럼틀 태우기도 있죠. 그리고 3개의 구멍을 만들어 공을 넣고 뺄 수 있게 만들었죠. 처음에는 어떻게 이용하는지 몰라서 그냥 만지기만 하더니 언니가 하는 모습을 보더니 신기해하며 따라해서 혼자 들어가서 즐기는 정도가 되었어요. 공이 없어서 찾았는데 전부 저 구멍에 넣어버렸더군요^^
안전하게 가둬놓을 놀이방 처럼하기 위해 사용하고자 한 의도도 있었어요. 앉아 있기 시작할 때부터 사용했는데 기어다니기를 습득하고 무서움이 없어지니 그냥 넘어다니더군요. 벽면은 잡고 일어서거나 기대기에는 힘이 없어서 잡으면 무너지기도 합니다. 기어다니기 시작하니 들어갔다 나왔다 혼자 하고 걷기 시작하니 더 수월하게 들어가네요.
기어다니고 처음 용기내서 탈출 할 때 찍어놓은 사진인데요. 쉽게 무너지지만 다시 쉽게 일어나니 이정도로 탄력이 있다는점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에듀테이블도 같이 이용하니 볼텐트 안에서 체류하는 시간도 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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