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욕조 장만했어요!

드디어 셋째가 태어났답니다. 그래서 애기 목욕을 해주기 위해 욕조를 찾아보게 됐죠. 요즘 다이소 욕조 문제 많다고 말이 많아서 어떤 욕조를 사야할지 와이프와 고민하다가 2개를 구매해서 구비해두었답니다.

하나는 목욕 씻길 욕조예요. 

신생아가 씻기에는 적당한 사이즈예요. 박스에서 꺼냈더니 비닐에 감싸서 왔더군요. 둘째 씻겼던 기억을 몸이 기억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잘 씻길수 있겠죠?

둘째가 자기 것인줄 알고 내려놓자 마자 들어갔네요. 이렇게 들어가보니 사이즈가 어느정도 인지 대충 감을 잡을수 있었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깊이가 깊고 크기가 크면 보관도 어렵고 아이를 씻기기 어렵기 때문에 적당한 깊이라서 좋은것 같아요.

헹굼 물을 받을수 있는 대하는 보관도 용이할 수 있는 접이식으로 준비했어요. 너무 작은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신생아때 사용할 것이라 큰것은 필요 없고 접이식이라 어느 곳에나 보관하고 작아서 다양한 용도로 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렇게 하나둘 장만하는 즐거움으로 기다렸습니다. 잘사용해봐야겠어요!